캘리포니아, 우버·리프트 상업용 번호판 의무화 보류


유사 택시 서비스 우버와 리프트의 본사가 있는 미국 캘리포니아 주가 우버·리프트 자동차에 상업용 번호판을 달도록 의무화하려다가 일단 보류했습니다.

캘리포니아 자동차국은 지난 5일 우버와 리프트 서비스를 제공하는 운전자들이 캘리포니아에서 영업하려면 반드시 상업용 번호판을 보유해야 한다는 내용의 안내문을 양사에 보냈습니다.

그러자 우버는 지난 23일 캘리포니아 주 공공유틸리티위원회가 개인 번호판으로 충분하다고 결정했고, 작년에 제리 브라운 주지사가 서명한 법에도 그런 내용이 있다며 반박문을 냈습니다.

이에 자동차국은 5일 자 안내문을 철회한다고 밝혔습니다.

댓글
댓글 표시하기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SBS NEWS 모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