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토 겐지 씨 부인, 영상 공개 전 미리 이메일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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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 인질을 살해했다는 설명을 담은 영상이, 또 다른 인질의 아내에게 일반 공개 전에 미리 전달됐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통신은 유카와 하루나 씨를 살해했다는 메시지를 담은 영상이 또 다른 인질인 고토 겐지 씨의 부인에게 어제(24일) 오전 이메일로 전달됐다고 전했습니다.

고토 씨 부인은 일반에 공개된 것보다 12시간 이상 먼저 해당 영상을 확인했습니다.

그가 받은 이메일에 첨부돼 있던 이 영상은 총리관저와 외무성, 경찰청의 일부 담당자에게 극비리에 공유됐으며 이들은 영상이 사실인지 확인 작업을 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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