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 총리 "'인질 살해' 새 영상 신빙성 높다"


오프라인 대표 이미지 - SBS 뉴스

수니파 원리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 IS 추정되는 세력이 일본인 인질 가운데 1명을 살해했다는 설명을 담은 영상에 관해 아베 총리가 사실일 가능성이 크다는 인식을 내비쳤습니다.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오늘 오전 NHK에 출연해 인질로 잡혀 있던 유카와 하루나 씨가 등장하는 것으로 보이는 새 영상에 대해 "신빙성이 높다고 말하지 않을 수 없다" 고 언급했습니다.

새 영상에는 또 다른 인질인 고토 겐지 씨로 보이는 인물이 유카와 씨로 추정되는 인물이 등장하는 사진을 든 장면에 '유카와 씨가 살해됐다'는 내용의 영어 음성이 녹음돼 있습니다.

댓글
댓글 표시하기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SBS NEWS 모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