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서울, 김성재 수석코치 선임…코치진 구성완료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FC서울이 김성재 코치를 수석코치로 선임하고 브라질 출신의 피지컬 코치를 새로 영입하면서 올해 코칭 스태프 구성을 끝냈습니다.

서울은 "2010년부터 코치로 활동해온 김성재 코치를 수석코치로 임명하고 신임 피지컬 코치로는 브라질 출신의 바그너 코치를 영입했다"고 발표했습니다.

1999년 FC서울의 전신인 안양 LG에서 프로에 데뷔한 김성재 코치는 2005년까지 FC서울에서 활약한 뒤 경남과 전남에서 뛰다가 2010년 지도자로 변신해 FC서울의 코치를 맡아왔습니다.

새로 합류한 바그너 피지컬 코치는 플루미넨세, 코린치앙스, 플라멩구 등 브라질 명문팀에서 활동했고 2006년 독일 월드컵에서는 사우디 축구 대표팀에서 일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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