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 박성준, 휴매나 챌리지 3라운드 공동 9위


미국프로골프 PGA투어 휴매나 챌린지 3라운드에서 박성준이 공동 9위에 올랐습니다.

박성준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라킨타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경기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5개를 뽑는 깔끔한 플레이로 5타를 줄였습니다.

올해 PGA투어에 데뷔한 박성준은 3라운드 합계 14언더파를 기록하며 전날 공동 22위에서 13계단이나 뛰어올랐고, 공동 선두권을 3타 차로 추격했습니다.

심장 수술을 두 차례나 받고도 지난해 US오픈에서 2위에 오른 에릭 컴프턴은 17언더파를 기록하며 빌 하스와 저스틴 토머스, 마이클 퍼트넘과 함께 공동 선두를 달렸습니다.

재미교포 케빈 나는 10언더파로 공동 40위, 존 허와 제임스 한, 뉴질랜드 교포 대니 리는 나란히 9언더파 공동 49위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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