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동구 치킨집 화재…대피 소동


어젯(23일)밤 10시 50분쯤 서울 강동구 양재대로에 있는 3층짜리 건물 1층 치킨집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건물 안에 있던 7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불은 치킨집 주방과 집기류 등을 태우고 10분 만에 꺼졌습니다.

소방당국은 갑자기 펑 소리가 나면서 주방 튀김기에서 불이 시작됐다는 68살 김 모 씨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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