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임이 탬레이더라는 별명답게 숲속에서 카사바와 라임은 물론 토란까지 척척 발견해 정글에 완벽 적응한 모습을 보였다.
23일 밤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코스타리카’에서는 병만족이 마지막 생존스팟인 대서양 연안에 도착했다.
병만족장은 생존하우스를 짓기 전, 이태임과 장동우에게 숲에 가서 카사바를 찾아보라고 부탁했다.
이태임은 ‘탬레이더’의 촉으로 거대한 크기의 카사바를 발견해 동우와 환호성을 질렀다. 그녀는 카사바는 물론 라임과 토란까지 찾아내 의기양양한 모습으로 생존하우스에 도착했다.
그녀는 처음과는 달리 능수능란한 모습으로 카사바를 손질하며 생으로 먹으면 정말 맛있다고 말했고, 카사바를 잘라 반합찜을 만들며 정글 안방마님의 면모를 보였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장희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