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방부대서 후배 2명 폭행한 20대 부사관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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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부전선 전방부대에서 후배 부사관들을 수차례 폭행한 혐의로 20대 부사관이 구속됐습니다.

육군 모 부대는 후배 부사관을 상습 폭행한 혐의 등으로 22살 A 중사를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A 중사는 지난 2013년 11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같은 부대에 근무하는 후배 2명을 주먹과 발로 폭행하는 등 모두 6차례에 걸쳐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군은 A 중사가 후배 부사관들에게 술을 마시고 2차를 가지 않는다는 이유 등으로 폭력을 휘두른 것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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