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찾사' 김형인, 강성범 빈자리 채운다…'LTE뉴스' 투입


오프라인 대표 이미지 - SBS 뉴스

개그맨 김형인이 강성범의 빈자리를 채운다.

23일 방송될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이하 웃찾사)의 ‘LTE뉴스’ 코너에선 강성범 대신 김형인이 등장한다.

현재 강성범은 1년 전부터 잡혀온 미주 한인회 행사로 인해 미국으로 출국한 상황. 스케줄 조정을 위해 고심했지만 결국 교포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불가피하게 ‘웃찾사’ 녹화에 불참하게 됐다. 이에 당분간은 김형인이 ‘LTE뉴스’의 임시 앵커로 빈자리를 채운다.

김형인은 초창기 김일희와 함께 ‘LTE뉴스’를 구상한 원래 멤버이다. 김형인은 ‘웃찾사’ 터줏대감답게 김일희와 호흡을 맞춰 변함없는 촌철살인 멘트를 전할 예정이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김형인은 ‘LTE뉴스’ 앵커 자리에 대해 걱정하는 기색을 내비쳤지만, 우려와는 달리 어렵고 긴 대사를 막힘없이 소화해 관객들의 박수세례를 받았다.

김형인과 김일희가 함께 하는 ‘LTE뉴스’는 23일 밤 11시 25분에 방송될 ‘웃찾사’에서 공개된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강선애 기자)

댓글
댓글 표시하기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SBS NEWS 모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