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가' 열기 잇는다…90년대 스타들 합동 공연


MBC '무한도전' 특집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를 통해 1990년대 음악이 다시 사랑받는 가운데 당시 스타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공연이 열린다.

공연기획사 킹앤아이컴퍼니는 다음달 21일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내 체조경기장에서 1990년대 가수들이 '백투더나인티스 빅쑈'(BACK TO THE 90's BIG SHOW)란 타이틀로 합동 공연을 펼친다고 23일 밝혔다.

방송인 홍록기가 사회를 맡는 이날 공연에는 힙합그룹 지누션, 그룹 DJ.DOC, 혼성그룹 룰라, 혼성그룹 영턱스클럽, 파워풀한 가창력의 소찬휘·김현정, 배우 겸 가수 김민종, '원조 꽃미남' 가수 김원준 등이 무대에 오른다.

공연기획사는 "최근 핫 이슈인 1990년대를 콘셉트로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며 "'토토가'를 통한 복고 열풍에 열기를 더할 무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소찬휘는 2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공연의 개인 포스터가 나왔다는 소식을 알리며 "'불살라' 드리도록 열심히 준비하겠습니다. 여러분도 준비 단단히 하고 오세요"란 글을 올렸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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