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엔 연말정산 더 편하게…제도 개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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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연말정산은 올해보다 더 간편하게 할 수 있도록 정부가 개선 방안을 검토합니다.

올해 연말정산은 체크카드와 현금영수증 사용액 증가분에 대한 소득공제율이 한시적으로 인상되면서 2년 전 사용액까지 제출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습니다.

특히 인상 적용 기간이 올해 6월까지여서 내년 연말정산에도 추가 입력항목이 유지되는 만큼 정부는 이 부분에 대한 간편화 방안도 찾을 계획입니다.

기획재정부와 국세청 등 관계 부처들은 협의를 통해 구체적인 연말정산 신고절차 간소화 방안을 마련해 오는 3월 말 발표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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