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서 40대 남성…무궁화호 열차 치여 숨져


21일 오전 9시 13분께 대구 수성구 가천동 가천역에서 금강역 방향 2.9㎞ 지점에서 경주로 향하던 무궁화호 열차에 김 모(42)씨가 치여 숨졌다.

김씨는 사고에 앞서 가족에게 힘들다는 내용의 전화를 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김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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