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레스타인 남성, 텔아비브 버스서 흉기 휘둘러


팔레스타인 남성이 이스라엘 텔아비브 중심가의 버스에서 흉기를 휘둘러 최소한 승객 5명이 다쳤다고 이스라엘 경찰이 밝혔습니다.

이 남성은 버스에서 흉기로 승객들을 찌르고 달아나다가 경찰의 추격 끝에 다리에 총에 맞고 체포됐습니다.

현지 언론은 버스 승객 10명이 다치고 이 중 3명은 중태라고 보도했습니다.

미키 로센펠드 이스라엘 경찰 대변인은 정확히 얼마나 많은 사람이 다쳤고 어떤 상태인지 모른다며 이 사건을 '테러 공격'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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