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를리 에브도 최신호, 뉴욕서도 1시간 만에 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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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 극단주의자의 테러 공격을 받은 프랑스 풍자 주간지 '샤를리 에브도'의 최신호가 미국 뉴욕에서도 판매됐습니다.

뉴욕 맨해튼 5번가에 자리한 프랑스어 서적 판매점 알베틴은 샤를리 에브도 최신호 100부를 진열하고 한 부당 6달러에 판매했으며 최신호는 불과 한 시간 만에 모두 팔려나갔습니 다.

다른 서점 2곳도 샤를리 에브도 최신호를 각각 100부씩 들여왔지만, 전량 매진사태를 겪었습니다.

프랑스 파리에서 샤를리 에브도 테러 공격이 발생하기 전까지만 하더라도 미국 내 서점은 샤를리 에브도를 판매하지 않았지만 테러 직후 잡지 판매회사에 문의가 쇄도해 뉴욕을 포함해 미국 전역에 최신호 총 600부가 배부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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