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제균이 윤제균을 넘는다"…'국제시장', '해운대' 넘고 역대 흥행 6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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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국제시장'이 국내 역대 박스오피스 6위에 오른다.

2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국제시장'은 지난 20일 전국 10만 6,155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누적 관객 수는 1,131만 5,493명.

지금과 같은 추세라면 '국제시장'은 오늘 '해운대'(1,132만 4,433명)와 '변호인'(1,137만 5,954명)의 흥행 기록을 넘어 역대 흥행 6위에 안착할 전망이다.

충무로 감독 최초로 두 편의 천만 영화를 연출한 윤제균 감독은 오늘 자신의 첫번째 천만 영화 '해운대'의 기록을 넘게 됐다.

'국제시장'은 평생 단 한번도 자신을 위해 살아본 적 없는 ‘덕수’를 중심으로 우리들의 아버지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윤제균 감독이 연출하고 황정민, 김윤진, 오달수가 주연을 맡았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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