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명 중 9명 운전 중에 스마트폰 문자 보내거나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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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운전자 10명 중 9명은 운전 중에 휴대전화 문자를 보내거나 받은 문자를 확인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현대해상 교통기후환경연구소가 지난해 11월 5일부터 24일까지 전국 20세 이상 성인남녀 1천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90% 이상이 운전 중 문자를 보내거나 확인한다고 답했습니다.

연령 별로는 30대가 94.0%, 40대가 94.2%로 비율이 높았습니다.

20대 응답자도 92.7%에 달했으며 50대 이상은 90.3%였습니다.

운전 중 문자를 보내거나 확인하는 경우는 신호 대기 시가 71.2%로 가장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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