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역본부, 꿀벌 질병 바이러스 세포배양 최초 성공


오프라인 대표 이미지 - SBS 뉴스

농림축산검역본부는 세계 최초로 꿀벌에 질병을 일으키는 바이러스를 세포 배양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한국 토종벌에서 발생하는 낭충봉아부패병 바이러스로, 주로 꿀벌 애벌레와 성충에게 발생합니다.

낭충봉아부패병은 2010년부터 국내에서 발생해 폐사율이 95%를 넘을 정도로 피해가 큰 상황입니다.

검역본부는 이번 연구가 치료제 개발과 방제연구에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댓글
댓글 표시하기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SBS NEWS 모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