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리버풀, 캐피털원컵 준결승 1차전 무승부


잉글랜드 프로축구 첼시와 리버풀이 캐피털원컵 준결승 1차전에서 승부를 가리지 못했습니다.

리버풀과 첼시는 리버풀의 홈 구장에서 열린 캐피털원컵 준결승 1차전에서 1대1로 비겼습니다.

리버풀이 슈팅수에서 20대1로 첼시를 압도했지만, 선제골은 첼시가 넣었습니다.

전반 18분, 아자르가 직접 얻어낸 페널티킥을 성공시켰습니다.

리버풀은 후반 14분 스털링이 드리블에 이은 슈팅으로 골을 넣어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습니다.

센터서클 부근부터 빠른 돌파로 3명을 제친 뒤 왼발 슈팅을 오른쪽 구석에 꽂았습니다.

리버풀과 첼시의 2차전은 오는 28일 첼시 홈 구장에서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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