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채업자 금품수수' 현직 판사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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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채업자에게서 수억원대 금품을 받은 혐의로 수원지법 최 모 판사가 검찰에 구속됐습니다.

최 판사는 일명 '명동 사채왕'으로 불리는 61살 최 모 씨에게 지난 2009년부터 수차례 걸쳐 모두 2억 6천만 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판사가 금품수수 혐의로 구속된 건 지난 2006년 '김홍수 게이트'에 연루된 조관행 전 서울고법 부장판사 이후  8년여 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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