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치] 조재현, 김래원 계략에 '오른팔' 박혁권 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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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현이 김래원이 판 덫에 걸려들면서 자신의 오른팔 박혁권을 단칼에 제거했다.

20일 밤 방송된 SBS 월화극 ‘펀치’ (극본 박경수, 연출 이명우) 11회에서는 조강재(박혁권 분)가 스폰서 혐의로 연행됐다.

박정환(김래원 분)은 조강재를 찾아가 “총장님은 정국현 아들 문제만 파면 전세 뒤집어지는데 지금 왜 이러고 있을까”라며 넌시지 물었고 자신이 입원해 있는 동안 신하경(김아중 분)이 살인죄의 누명을 쓰고 잡혔던 사실을 말했다.

조강재는 불안감을 느끼기 시작했고 미리 최연진(서지혜 분)의 연락을 받은 박정환은 이태준이 보는 앞에서 조강재에게 “이태준 총장 사우나 할 때 복사한 그 열쇠 그걸로 총장실 서랍 열어라. 그럼 취조실 문도 열어주겠다. 싫으면 주무시던가”라고 말했고 이태준은 그대로 뒤돌아섰다.

한편 조강재는 박정환의 말대로 이태준의 책상 서랍을 뒤지다 이태준에게 들키고 말았다. 이태준은 조강재에게 “네 말 들으러 갔다가 네가 한 짓거리 알았다. 내 열쇠 훔쳐서 내 서랍 뒤지는 놈이랑 같이 일 못한다. 해 뜨는 대로 파면 처리하고 해 지기 전에 스폰서 혐의 더해서 구속영장 쳐라”고 단칼에 제거했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장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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