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만의 건강한 스트레스 해소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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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하고 청초한 본연의 색깔을 잃지 않는 에이핑크의 화보와 인터뷰가 코스모폴리탄 2월호를 통해 공개된다. 특히 공개된 이번 화보 속 화사한 파스텔톤의 아우터 룩이 담긴 화보는 다가올 봄을 연상케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코스모폴리탄과 함께한 이번 촬영에서 에이핑크는 파스텔톤의 아우터룩 뿐만 아니라 올 블랙 패션으로 시크하고 청순한 매력을 발산했다. 멤버들의 개성과 스타일이 묻어나는 원피스룩도 선보여 그들이 지닌 순수한 매력을 강조했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를 통해 그들은 처음 만났던 순간부터 간절하게 소망해온 첫 단독 콘서트를 열게 된 지금까지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털어놨다.

5년 전 발렌타인데이에 처음 만났다는 멤버들은 이제 대기실에서 함께 컬러링 북을 색칠하는 등 건강한 스트레스 해소법까지 함께 공유하는 돈독한 사이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5년 전과 비교해 외모가 가장 많이 바뀐 멤버’에 대한 질문에 이구동성으로 멤버 정은지를 지목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간절히 소망해왔던 첫 단독 콘서트의 꿈을 이루게 된 에이핑크는 음원 만으로도 존재감이 큰 그룹 그리고 사람들의 기억 속에 오래도록 남는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그룹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에이핑크의 첫 단독 콘서트 ‘핑크 파라다이스’는 30, 31일 이틀에 걸쳐 열린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이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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