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링 아시아선수권 남 2인조 금은동 싹쓸이


한국 남자볼링 대표팀이 아시아선수권대회 2인조 경기에서 금·은·동메달을 모두 휩쓸었습니다.

태국 방콕에서 열린 남자 2인조에서 최복음-박종우는 6게임 합계 2천834점을 획득해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지난해 세계남자선수권대회 2인조 우승팀인 최복음-박종우는 아시아 신기록을 세우며 정상에 올라 '최강의 2인조'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습니다.

홍해솔-김준영은 2천739점을 따내 은메달을 목에 걸었고, 신승현-강희원이 2천718점으로 3위에 올라 한국은 이 종목에 걸린 메달을 모두 싹쓸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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