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관방장관 "아베 홀로코스트기념관 연설, 부전결의"


일본 정부 대변인인 스가 관방장관은 아베 총리의 이스라엘 홀로코스트 기념관 연설은 전쟁을 되풀이하지 않겠다는 결의를 보여주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스가 장관은 오전 정례 회견에서 "부전 맹세 결의를 새롭게 하고 세계 평화와 안정을 위해 일본이 각국과 협력하면서 노력해 가겠다는 자세를 밝힌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올해 발표될 총리의 전후 70년 담화에는 과거 전쟁에 대한 반성, 전후 일본의 평화국가 노선, 향후 세계 공헌 등과 관련한 내용이 담기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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