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치' 김래원, 김응수 아들 미끼로 '거래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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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현과 최명길의 반대로 국회 고발에 실패한 김래원이 김응수에게 그의 아들을 미끼로 새로운 제안을 했다.

19일 밤 방송된 SBS 월화극 ‘펀치’ (극본 박경수, 연출 이명우) 10회에서는 이태준(조재현 분)과 윤지숙(최명길 분)의 비리자료를 들고 국회로 간 박정환(김래원 분)이 이들의 방해로 실패로 돌아갔다.

게다가 최연진(서지혜 분)은 지방으로 좌천됐고 박정환 역시 더 이상 출근을 하지 말라는 말을 듣고, 그는 정국현(김응수 분)을 찾아갔다. 박정환은 정국현에게 “미국 일리노이주 검찰에 있는 아드님 기록 지워드리겠다. 저하고 최연진 검사 내일도 대검에 출근할 수 있게 해 달라”고 거래를 제안했다.

정국현은 함께 있던 신하경(김아중 분)에게 의사를 물었고 그녀는 “불법적인 수사, 뒷거래 계속 할 거다. 골치 아픈 남자다. 제가 다루겠다. 차장님, 나 박정환 과장에게 며칠만 빌려달라”고 함께 수사할 수 있도록 부탁했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장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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