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특, '스타킹' 400회 특집 스페셜 MC…'강호동과 2년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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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 이특이 2년 만에 강호동과 MC 호흡을 맞춘다.

이특은 19일 서울 강서구 등촌동 SBS 공개홀에서 진행되는 ‘놀라운 대회 스타킹’(이하 스타킹‘) 400회 특집 녹화에 스페셜 MC 자격으로 참여한다.

이특은 군대에 가기 전 ‘스타킹’의 오랜 가족으로서 강호동과 찰떡호흡을 선보였다. 그는 400회 특집인 만큼 특별하게 구성되는 이번 ‘스타킹’에 출연, 군 제대 후 2년 만에 다시 강호동과 더블 MC로 만난다.

녹화에 앞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강호동은 "이특이 '스타킹' 진행하다가 군대에 입대하고 제대했다. 방금 대기실에 같이 있다가 왔는데, 이특도 400회 특집에 설레고 긴장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아울러 "그렇게 자신이 떨리는 와중에도 형을 축하해주는 모습에서 '많이 큰 친구구나' 생각했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스타킹’ 400회 특집은 각 분야별 최고의 출연자에게 상을 주는 ‘스타킹 어워즈’로 꾸며진다. ‘우슈 신동’에서 금메달리스트로 금의환향한 이하성, ‘댄스신동’ 나하은, ‘한국의 머라이어 캐리’ 소향, 전신마비 로커 김혁건 등 그간 ‘스타킹’을 빛내준 최고의 일반인 출연자들이 한 무대에서 감동적인 콜라보레이션을 펼칠 예정이다.

또 ‘스타킹’ 400회 특집에는 스페셜 MC 이특을 비롯, 배우 최정윤, 정가은, 개그우먼 신봉선 등 ‘스타킹’과 인연이 깊었던 과거 패널들, 제국의아이들 광희, 개그맨 조세호, 변기수, 개그우먼 김지선, 이국주, 홍윤화 등 현재 패널들이 참여한다.

‘스타킹’ 400회 특집은 오는 31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된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강선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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