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억 대 전투기 정비대금 사기 공범 구속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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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위사업비리 정부합동수사단은 전투기 부품을 정비하거나 교체한 것처럼 꾸며 공군에서 240억 원을 챙긴 혐의로 항공기부품 수입업체 B사의 전 이사 52살 추 모 씨를 구속기소 했습니다.

추씨는 B사 대표 54살 박 모 씨와 함께 지난 2006년 12월부터 5년 동안 KF-16과 F-4 공군 전투기 부품을 정비하거나 교체한 것처럼 기술검사서류와 수입신고필증을 꾸며 군에 제출하는 수법으로 66차례에 걸쳐 240억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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