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켈레톤 이한신, 대륙간컵 6위로 메달 획득


스켈레톤 국가대표 이한신이 대륙간컵에서 '깜짝 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이한신은 캐나다 휘슬러에서 열린 대륙간컵 5차 대회에서 1·2차 레이스 합계 1분47초77의 기록으로 6위에 올라 메달을 획득했습니다.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은 6위까지 메달을 수여합니다.

이한신은 1차에서 53초96을 기록했고, 2차에서는 53초81로 4위까지 기록하는 빼어난 레이스를 펼쳤습니다.

이한신은 대회 직전 허리 부상으로 컨디션이 좋지 않았던 데다 좋지 않은 빙질에서 달려야 하는 후순위에 배정되는 등 악조건을 뚫고 가능성을 증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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