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해상 소형 어선 화재…선원 2명 구조


어제(16일) 오후 5시 50분쯤 경북 울진군 후포면 동쪽 방향 약 16㎞ 지점에서 울릉선적의 9.7t급 선박에서 불이 났습니다.

신고를 받은 해경은 경비함정을 동원해 배에 타고 있던 50살 김 모 씨를 비롯한 선원 2명을 모두 구조했습니다.

선원들은 현재 생명에 지장이 없으며, 후포항에 도착해 인근 병원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습니다.

해경은 경비함정을 동원해 진화 작업을 벌이는 한편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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