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 폭발물 오인 신고…경찰 출동 소동


오늘(16일) 0시 20분 대전 대덕구 한 빌라 앞에 폭발물로 보이는 물체가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경찰특공대 폭발물 처리반 등 관계자 20여 명이 현장에 긴급 출동, 해당 물건을 조사한 결과 장난감 다이너마이트로 밝혀졌습니다.

해당 물건은 다이너마이트처럼 생긴 막대 7개가 묶여 있고 작은 시계도 붙어 있어 신고자가 폭발물로 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오전 2시 30분 범죄 혐의점이 없는 것으로 판단하고 현장에서 철수했습니다.

(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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