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농장서 발생한 AI 고병원성으로 판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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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강서구 대저동 조류사육 농가에서 발생한 AI는 전염 위험성이 높은 고병원성인 것으로 판명됐습니다.

부산시는 이 농가의 폐사 가금류를 농림축산검역본부에 정밀의뢰한 결과 이 곳에 발생한 AI가 고병원성인 H5N8형으로 확인됐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부산시는 지난 13일 이 농가에서 AI 의심 신고가 접수될 때부터 고병원성 AI를 전제로 방역활동을 펼쳐왔습니다.

이에 따라 발생 농가에서 변경 500m 이내에서 사육하는 가금류 580마리를 살처분하고, 해당 농가를 중심으로 반경 10km 방역대 안 91개 농가에서 기르는 5만 5천600여 마리의 가금류에 대해 이동제한 조치를 이미 내린 상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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