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JYJ의 김준수(28)가 오는 3월 솔로 3집을 발표한다.
16일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따르면 김준수는 2013년 솔로 2집 '인크레더블'(Incredible) 이후 1년 8개월 만에 3집을 내고 국내 공연과 일본 투어를 진행한다.
김준수는 현재 새 앨범의 타이틀곡 작업에 힘쓰고 있으며 오랜만에 발표하는 솔로 앨범이어서 파격적인 변신이 있을 것이란 게 소속사의 설명이다.
김준수는 지난 2012년 발매한 솔로 1집 '타란탈레그라'(TARANTALLEGRA)로 12만 장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아시아 6개국과 미국 뉴욕, 멕시코, 브라질, 칠레 등을 돌며 공연해 한국 남자 솔로 가수로는 처음으로 월드투어를 성공시켰다.
이듬해 발매한 2집에는 알앤비(R&B), 댄스, 네오 솔(Soul), 펑키 등 새로운 스타일의 곡을 담아 주목받았으며 아시아 7개 도시에서 공연을 펼쳐 10만 명의 관객을 만났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