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스타 싸이, 3년 연속 美서 가장 많이 본 K팝 뮤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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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스타 싸이(본명 박재상·38)의 '행오버'(HANGOVER) 뮤직비디오가 지난 한해 미국에서 가장 많이 본 K팝 뮤직비디오로 선정됐습니다.

미국 빌보드가 최근 유튜브 조회수를 기초로 발표한 '2014년 미국에서 가장 많이 본 K팝 뮤직비디오' 순위에서 지난해 6월 공개돼 1억7천만 뷰를 돌파한 '행오버' 뮤직비디오가 1위에 올랐습니다.

이로써 싸이는 2012년 '강남스타일'과 2013년 '젠틀맨'에 이어 3년 연속 이 부문 정상을 지켜 '뮤직비디오 킹'다운 면모를 과시했습니다.

현재 기준으로 '강남스타일'은 22억870만 뷰, '젠틀맨'은 7억8천330만 뷰, '행오버'는 1억7천210만 뷰를 기록했습니다.

'행오버' 뮤직비디오는 한국 특유의 음주 문화를 코믹하게 풀어냈습니다.

특히 이 곡에 랩 피처링을 한 힙합 뮤지션 스눕독을 비롯해 빅뱅의 지드래곤과 투애니원의 씨엘이 출연해 관심을 모았습니다.

(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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