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블화 폭락' 책임 러시아 중앙은행 책임자 경질


러시아 중앙은행이 루블화의 폭락으로 통화정책 담당자를 경질했습니다.

중앙은행은 크세니아 유다예바를 대신해 드미트리 툴린이 제1부총재를 맡아 통화정책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유다예바는 부총재 직함은 유지하면서 금융안정, 분석, 경제전망, 대외정책 등을 담당합니다.

나비울리나 총재는 성명에서 이번 인사가 물가와 금융안정이라는 목표를 분리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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