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디킴, 알베르토에게 특급 연애 상담? '훈훈'


오프라인 대표 이미지 - SBS 뉴스

로맨틱 싱어송라이터 에디킴과 ‘비정상회담’ 공식 연애타짜 알베르토가 사차원 연애상담부터 훈훈한 컴백 응원까지, 국경을 초월한 화끈한 친분으로 눈길을 모았다.

에디킴은 지난 14일 오후 8시 자신의 SNS에 JTBC 예능프로그램 ‘비정상회담’에 출연 중인 알베르토와 촬영한 영상을 게재했다. 그는 “축구팀 최강 센터백 알베르토 형! 내일 2집 신곡 ‘어폴로자이즈’ 뮤직비디오도 선공개 하는데 많이 봐주세요”라는 애교만점 코멘트를 곁들였다.

이 영상에서 에디킴와 알베르토는 웃음이 끊이지 않는 유쾌한 분위기 속에서 독특한 연애상담을 눴다. 알베르토는 “형, 저 연애하고 싶어요. 연애하는 비결 좀 알려주세요”라는 에디킴의 진지한 질문에 “부드럽게 무드 있게 따뜻하게 꼭 안아주시오. 매일 한 번씩 사용하시오”라며 에디킴의 곡 ‘너 사용법’을 불러 웃음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사이좋게 노래를 부른 후 “까르보나라 고르곤졸라”라는 정체불명의 이탈리아어로 대화를 나누며 넘치는 개그감을 자랑했으며 에디킴의 성공적인 컴백을 기원하며 ‘엄지 척’ 퍼포먼스로 영상을 마무리 했다.

이후 알베르토는 자신의 SNS에 에디킴과 촬영한 사진을 올리며 21일 발표를 앞둔 에디킴의 두 번째 미니앨범 ‘싱 싱 싱’(Sing, Sing, Sing) 홍보에 또 한 번 나서기도 했다. 그는 “최고의 동생 에디킴! 응원할게!”라는 글을 올리며 진심 어린 메시지를 전했다.

에디킴은 다음 주 컴백에 앞서 15일 오후 8시 자신의 공식 SNS를 통해 신곡 ‘어폴로자이즈’(Apologize) 뮤직비디오를 선공개 한다. 이는 두 번째 미니앨범 ‘싱 싱 싱’에 실릴 신곡으로 그 동안 달콤한 사랑의 감성을 노래했던 로맨틱한 에디킴과는 180도 다른 신선한 모습이 담긴다. 강렬한 비트와 가사가 한 번만 들어도 귓가를 강하게 자극한다.

에디킴은 21일 정오 두 번째 미니앨범 ‘싱 싱 싱’을 발표한다. 이는 지난해 4월 발매한 데뷔 앨범 ‘너 사용법’ 이후 9개월만의 새 앨범으로 업그레이드 된 로맨틱 감성의 발라드 트랙부터 강렬하면서도 거친 창법이 인상적인 트랙, 컨트리풍의 곡들이 골고루 수록됐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이정아 기자)

댓글
댓글 표시하기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SBS NEWS 모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