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전셋값 상승세 경기·인천으로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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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이어 경기도와 인천의 전세가격이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한국감정원은 12일 조사 기준 수도권 아파트 전셋값은 0.13%로 지난주 0.10%에 비해 상승폭이 커졌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이 0.08%로 지난 주 0.09%보다 오름폭이 다소 둔화됐으나 경기도가 0.17%, 인천이 0.10%로 지난주에 비해 각각 상승폭이 0.05%포인트씩 확대됐습니다.

이에 따라 전국의 아파트 전셋값 평균도 지난주 0.08%에서 이번주 0.10%로 오름폭이 커졌습니다.

연초부터 재건축 이주, 겨울방학 학군 수요 등이 움직이며 서울 전셋값이 오르자 경기·인천 등지로 상승세가 번져가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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