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일한의련회장 "6월 22일 전 정상회담 성사 노력하자"


한일·일한의원연맹 회장이 한일수교를 위한 기본조약 체결 50주년인 오는 6월 22일 이전에 한일정상회담이 열리도록 노력하기로 했다고 교도통신이 오늘(14일) 보도했습니다.

한일의원연맹 회장인 서청원 새누리당 의원은 오늘 도쿄에서 일한의원연맹 회장인 누카가 후쿠시로 의원과 만나 이같이 합의했다고 통신은 전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서 의원은 군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일본의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했고, 누카가 의원은 '솔직한 대화'로 상황을 타개하자는 의견을 냈습니다.

서 의원은 내일 도쿄 총리관저에서 아베 신조 총리를 예방하고 박근혜 대통령의 구두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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