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배구' 현대캐피탈, 삼성화재 7연승 저지


프로배구에서 현대캐피탈이 선두 삼성화재의 7연승을 저지했습니다.

현대캐피탈은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홈 경기에서 삼성화재를 3대 1로 물리쳤습니다.

문성민이 71%의 높은 공격 성공률로 팀 내 최다이자 올 시즌 개인 최다인 29점을 올리며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용병 케빈도 26점을 올리며 힘을 보탰습니다.

이번 시즌 앞선 3차례 맞대결에서 모두 패한 현대캐피탈은 지난해 1월 5일 이후 374일 만에 정규리그에서 삼성화재를 눌렀습니다.

현대캐피탈은 2연승을 거두며 한 경기를 덜 치른 한국전력을 제치고 4위로 올라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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