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가 국회 서민주거복지특별위원회 구성을 마쳤습니다.
특위는 소관 상임위 격인 기재·법사·국토위원들로 구성돼 있습니다.
새누리당에서는 김성태 의원를 포함해 나성린 박민식 강석훈 김도읍 김희국 박덕흠 이노근 하태경 의원 등 9명이 선정됐습니다.
새정치민주연합은 앞서 야당 몫인 위원장에 이미경 의원, 간사에는 윤호중 의원을 내정하고, 나머지 의원에는 김상희 김경협 김현미 이언주 전해철 홍종학 의원을 임명했습니다.
비교섭단체에서는 정의당 서기호 의원이 포함됐습니다.
여야는 간사 간 협의를 통해 이르면 이달 말 첫 전체회의를 소집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