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인천의 한 어린이집 교사가 원생을 폭행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이런 사건은 어제오늘 일이 아닙니다.
지난 2008년 1월 용산구 이태원동에 위치한 모 어린이집 교사 이 모 씨가 "말을 잘 듣지 않는다"며 5세 여아 원생을 한겨울에 알몸 상태로 어린이집 밖 계단에 방치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이 어린이집에서는 보육 교사가 4살 아이의 뺨을 때린 사실까지 밝혀져 더욱 큰 파문을 낳았습니다.
2008년 이태원 어린이집 알몸 체벌 사건을 되짚어봤습니다.
(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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