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컵 북한, 오늘 사우디아라비아와 격돌


호주 아시안컵에서 B조의 북한이 사우디아라비아와 조별리그 2차전을 치릅니다.

1차전에서 우즈베키스탄에 1대0으로 진 북한으로서는 반드시 이겨야 8강 진출의 희망을 살릴 수 있는 일전입니다.

북한은 유럽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는 공격수 박광룡의 한 방에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1차전에서 나란히 1승씩을 거둔 우즈베키스탄과 중국도 맞대결을 펼칩니다.

우즈베키스탄은 지난해까지 K리그 성남에서 뛰었던 주장 제파로프를 앞세워 2연승을 노리고, 중국도 1차전에서 사우디아라비아를 꺾은 상승세를 이어가겠다는 각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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