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국제시장', 올해 첫 '천만 영화'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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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국제시장'이 새해 첫 천만 관객을 돌파했습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달 17일 개봉한 '국제시장'은 개봉 28일째인 어제(13일) 전국 848개 상영관에서 15만 4천여 명이 관람해 누적관객수 천만 677명을 기록했습니다.

이로써 '국제시장'은 역대 국내에 개봉한 영화 중 14번째로, 한국 영화 중에서는 11번째로 천만 관객을 넘어섰습니다.

'국제시장'의 천만 돌파로 지난 2009년 '해운대'로 '천만 감독' 대열에 든 윤제균 감독은 한국 영화사상 처음으로 두 편의 천만 영화를 탄생시킨 감독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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