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자축구, 중국 꺾고 '4개국 대회' 첫 승


한국 여자축구 대표팀이 중국 4개국 친선대회에서 첫 승을 거뒀습니다.

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중국 선전에서 열린 대회 2차전에서 중국에 3대 2로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1차전에서 캐나다에 2대 1로 진 우리나라는 대회 첫 승리를 챙겼습니다.

전반에만 중국에 연속골을 내주고 끌려가다 전반 34분 유영아을 신호탄으로 후반 지소연의 페널티킥 골과 후반 25분 전가을의 역전골로 승리를 거뒀습니다.

우리나라는 15일 멕시코와 최종전을 치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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