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이천서 또 돼지 구제역 의심신고


경기도 이천에서 또 돼지 구제역 의심신고가 접수됐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경기도 이천의 돼지 5천794마리를 기르는 농장에서 의심축 6마리가 확인돼 검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해당 농장은 지난 8일 경기 안성의 구제역 발생농장과 약 4.5㎞ 떨어져 있어 이동제한조치가 취해진 상태였습니다.

이에 앞서 이천에서는 지난달 29일과 이번 달 10일에도 돼지 구제역이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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