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아파트 화재 사고에서 직접 밧줄을 몸에 묶고 벽을 올라 주민을 구한 시민이 화제가 되고 있다. 간판 시공업을 하는 이승선(51)씨는 사고 당시 주민 10명을 구해 '시민 영웅'으로 불리고 있다. 간판 시공업을 15년간 해온 그는 건물을 높이 올라가는 데 자신 있었다. 그는 '살려달라'는 소리를 듣고 차에서 밧줄을 갖고 가스배관을 타고 올라갔다. 이어 4층 가스배관에 밧줄을 묶어 고정한 뒤 구조를 요청한 주민을 한 명씩 차례로 안아 올려 땅으로 내려줬다. 사진은 이씨가 구조를 하는 모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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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포토] 밧줄 갖고 벽 올라 주민 구한 '시민 영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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