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바비킴 항공기 기내 난동 승무원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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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바비킴의 기내 만취 난동 사건과 관련해 당시 미국행 항공기에 탑승했던 승무원들을 경찰이 조사했습니다.

인천국제공항경찰대는 해당 항공기의 사무장과 승무원 3명을 조사해 피해자 진술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미국 수사 당국의 조사를 한 차례 받았던 승무원들은 바비킴의 소란 행위에 대해 구체적인 진술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아직 바비킴에 대한 조사가 이뤄지지 않아 승무원들의 진술 내용은 공개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승무원들의 진술을 토대로 바비킴이 입국하면 조사해 입건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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