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서 해외테러 조직 가담 계획 20대 3명 적발


해외 테러 조직에 가담하려던 캐나다인 20대 3명이 잇따라 체포됐습니다.

캐나다 연방경찰은 해외 테러 조직에 가담해 테러 활동을 모의한 24살의 애쉬턴·카를로스 라몬드 쌍둥이 형제를 지난 주말 체포한 데 이어 21살의 설리먼 모하메드를 추가로 검거했습니다.

라몬드 형제는 최근 이슬람으로 개종했으며 오타와에서 아이스하키 선수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마약 소지 혐의로 2011년 벌금형을 받은 이들은 지난해 8월부터 경찰의 밀착 감시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모하메드는 라몬드 형제들과 연계해 테러를 계획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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