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 명예훼손' 산케이 前 서울지국장 출국정지 연장될 듯


오프라인 대표 이미지 - SBS 뉴스

박근혜 대통령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우리나라에서 형사 재판을 받는 가토 다쓰야 일본 산케이신문 전 서울지국장에 대한 출국 제한 기간이 연장될 것으로 보입니다.

산케이신문은 서울중앙지검이 모레 종료되는 가토 전 지국장의 출국정지를 3개월 연장해달라고 황교안 법무부 장관에게 요청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가토 전 지국장은 지난해 8월, 세월호 침몰 당일 박 대통령의 행적에 의혹을 제기하는 기사를 인터넷에 올렸습니다.

그는 같은 달 출국정지를 당했고 명예훼손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습니다.

댓글
댓글 표시하기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SBS NEWS 모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