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20대 남성, 동네 돌며 3곳서 총격…3명 사망


미국 아이다호주 모스코에서 20대 남성이 집과 인근 식당 등 3곳을 돌며 총기를 난사해 3명이 숨졌습니다.

29살의 존 리는 현지시간으로 그제 집에서 양어머니에게 총을 쏴 숨지게 한 뒤 인근 보험사로 이동해 일하던 집주인도 사살했습니다.

부모가 들르던 식당에 들러 매니저에게도 총을 쏴 살해했습니다.

경찰은 인근 워싱턴 주까지 추격전을 벌인 끝에 리를 체포했습니다.

경찰은 리가 출생 즉시 입양됐다고 밝혔습니다.

댓글
댓글 표시하기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SBS NEWS 모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