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당 사무총장 이군현, 장남 비공개로 결혼시켜


오프라인 대표 이미지 - SBS 뉴스

새누리당 이군현 사무총장이 지난 10일 장남 결혼식을 주변에 알리지 않고 조용히 치른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이 사무총장의 아들 결혼식은 김무성 대표가 오늘 오전 최고위원회의에서 공개하면서 알려졌습니다.

이 사무총장은 김 대표를 비롯한 당 지도부는 물론 동료 의원, 수행비서를 제외한 보좌진에게도 알리지 않았으며, 이 때문에 김 대표는 축하화환도 보내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서울 시내의 한 호텔에서 열린 결혼식에는 양가 가족이나 친지 100여 명만 참석했을 뿐 정치인은 거의 보이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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