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폭력적 극단주의 대응…정상회의 개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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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오는 2월 18일 폭력적 극단주의 대응을 위한 정상회의를 연다고 미 백악관이 발표했습니다.

백악관은 "최근 캐나다와 호주, 그리고 프랑스 파리에서 잇따라 발생한 비극적인 공격 행위들을 고려할 때 폭력 행위 예방을 위한 노력이 시급해졌다"고 이번 회의의 개최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백악관은 미국 정부가 2011년부터 사회복지, 교육, 종교 분야의 지역 협력자들과 함께 폭력적 극단주의를 예방한다는 전략을 제시하고 있으며, 2월 정상회의에서도 이런 전략이 주로 다뤄질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백악관은 "정확한 참가자나 의제는 이후에 다시 발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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